'파빌리온' 성공 자신..HP 크리스토퍼 모건 아태지역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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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홈PC시장에서 거둔 성공을 한국서도 이루겠습니다"
HP의 홈PC ''파빌리온'' 출시를 위해 16일 한국을 방문한 크리스토퍼 모건 아·태지역 컨수머사업본부 부사장은 "한국은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한 시장"이라며 "프린터와 스캐너에서 얻은 HP의 브랜드를 활용해 시장 점유율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모건 부사장은 "삼성전자 삼보컴퓨터가 장악하고 있는 홈PC시장을 파고들기 위해 HP는 대체수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두번째 PC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파빌리온을 선택하게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내 PC시장은 마진이 적어 수익을 내기 힘들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 그는 "단순히 PC시장만 보고 있는 것은 아니다"며 "PC를 중심으로 한 주변장치시장까지 내다보고 있다"고 말했다.
김경근 기자 choice@hankyung.com
HP의 홈PC ''파빌리온'' 출시를 위해 16일 한국을 방문한 크리스토퍼 모건 아·태지역 컨수머사업본부 부사장은 "한국은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한 시장"이라며 "프린터와 스캐너에서 얻은 HP의 브랜드를 활용해 시장 점유율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모건 부사장은 "삼성전자 삼보컴퓨터가 장악하고 있는 홈PC시장을 파고들기 위해 HP는 대체수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두번째 PC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파빌리온을 선택하게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내 PC시장은 마진이 적어 수익을 내기 힘들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 그는 "단순히 PC시장만 보고 있는 것은 아니다"며 "PC를 중심으로 한 주변장치시장까지 내다보고 있다"고 말했다.
김경근 기자 cho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