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공화국 당시 공화당 정책위의장과 당의장을 지낸 백남억(白南檍) 전 의원(6,7,8,9대)이 지난 15일 별세했다.

향년 87세.경북 김천 출신인 고인은 일본 규슈대 법문학부를 졸업하고 대구대 대학원장을 지냈다.

1960년 참의원 선거를 통해 정치에 입문,63년 경북 김천·금릉에서 공화당 후보로 당선된 후 정책위의장 당무위원 당의장 총재상임고문 등을 역임했다.

유족은 3남1녀.

빈소 서울대병원.

발인 19일 오전 8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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