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와이드텔크놀로지는 16일 서울지방 조달청이 실시한 학교종합정보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한 입찰에서 서버공급자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공급물량은 약 54억원 규모다.

유니와이드는 지난해 인천 강원 전남 등 교육청에 이어 서울지역에도 물량을 수주,향후 ''교육정보화사업''에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회사측이 이같은 신규사업 수주를 발표했는 데도 주가는 전날보다 3백10원 떨어진 6천9백90원을 기록했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