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민주당, 자민련은 16일 낮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이한동 총리와 김중권 민주당 대표, 김종호 자민련 총재권한대행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위 당정정책조정회의를 열어 양당과 정부간의 ''3각협력체제'' 구축을 다짐했다.

이 총리는 "1년4개월만에 중단된 회의가 재개돼 뜻깊다"며 "당정이 수레의 양바퀴처럼 같이 굴러갈때 실효성을 발휘할 수 있다"고 당정협력을 강조했다.

이재창 기자 leej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