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새 100%이상 수익률 13명..한경-LG '근로자주식저축 투자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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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신문사와 LG투자증권이 공동 주최하고 있는 ''한경-LG투자증권 비과세 근로자 주식저축 실전 투자대회''에서 고수익 투자자가 속출하고 있다.
특히 공식 레이스에 들어간 지 한달만에 수익률 1백% 이상을 기록한 투자자가 13명이나 출현하면서 대회의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17일 대회 운영본부가 지난해 12월15일 이후 한달간의 실적을 중간집계한 결과 참가자격이 있는 2천7백66명 중 13명이 1백% 이상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또 50% 이상의 수익률을 내고 있는 투자자도 1백58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종합주가지수는 13%,코스닥지수는 14.38% 상승하는 데 그쳤다.
수익률 1위에 오른 투자자는 L모(33)씨로 지난해말 코스닥 종목인 다음을 매입,지난 16일 현재 1백78.65%의 수익률을 기록 중이다.
2위는 K모(45)씨로 현대종합상사를 매매,1백68%의 수익률을 기록 중이며 3위는 C모(51)씨로 싸이버텍 새롬기술 핸디소프트 등을 매매,1백58%의 수익률을 올리고 있다.
한편 이달말까지 LG증권 창구에서 근로자주식저축에 5백만원이상 가입하는 투자자는 오는 3월30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남궁덕 기자 nkduk@hankyung.com
특히 공식 레이스에 들어간 지 한달만에 수익률 1백% 이상을 기록한 투자자가 13명이나 출현하면서 대회의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17일 대회 운영본부가 지난해 12월15일 이후 한달간의 실적을 중간집계한 결과 참가자격이 있는 2천7백66명 중 13명이 1백% 이상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또 50% 이상의 수익률을 내고 있는 투자자도 1백58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종합주가지수는 13%,코스닥지수는 14.38% 상승하는 데 그쳤다.
수익률 1위에 오른 투자자는 L모(33)씨로 지난해말 코스닥 종목인 다음을 매입,지난 16일 현재 1백78.65%의 수익률을 기록 중이다.
2위는 K모(45)씨로 현대종합상사를 매매,1백68%의 수익률을 기록 중이며 3위는 C모(51)씨로 싸이버텍 새롬기술 핸디소프트 등을 매매,1백58%의 수익률을 올리고 있다.
한편 이달말까지 LG증권 창구에서 근로자주식저축에 5백만원이상 가입하는 투자자는 오는 3월30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남궁덕 기자 nkdu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