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시멘트 순익 사상최대 .. 굿모닝證, 181억원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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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시멘트가 지난해 사상 최대인 1백81억원의 순이익을 낸 것으로 추정된다.
굿모닝증권은 17일 한일시멘트가 작년에 3천9백25억원의 매출과 5백84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린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굿모닝증권은 "한일시멘트의 지난해 영업이익률은 14.9%로 추정되며 2001∼2002년에는 영업이익률이 평균 16.8%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99년 2천2백68억원이었던 차입금이 지난해 1천8백81억원으로 줄어든데 이어 올해는 1천6백57억원,내년에는 1천4백16억원 등으로 계속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굿모닝증권은 한일시멘트가 이같은 안정된 영업활동과 지속적인 차입금 감축으로 업계 최고의 재무안정성을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1월에 판매가격이 시멘트 9.2%,레미콘은 10% 정도 올라 올해 시멘트부문과 레미콘부문 매출을 각각 1백54억원,44억원씩 증가시키는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남궁덕 기자 nkduk@hankyung.com
굿모닝증권은 17일 한일시멘트가 작년에 3천9백25억원의 매출과 5백84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린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굿모닝증권은 "한일시멘트의 지난해 영업이익률은 14.9%로 추정되며 2001∼2002년에는 영업이익률이 평균 16.8%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99년 2천2백68억원이었던 차입금이 지난해 1천8백81억원으로 줄어든데 이어 올해는 1천6백57억원,내년에는 1천4백16억원 등으로 계속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굿모닝증권은 한일시멘트가 이같은 안정된 영업활동과 지속적인 차입금 감축으로 업계 최고의 재무안정성을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1월에 판매가격이 시멘트 9.2%,레미콘은 10% 정도 올라 올해 시멘트부문과 레미콘부문 매출을 각각 1백54억원,44억원씩 증가시키는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남궁덕 기자 nkdu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