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이후 주가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스폿펀드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17일 대한투자신탁증권은 스폿펀드인 ''윈윈 스파트업 20호''가 판매 이틀만에 1백억원의 자금모집을 끝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오는22일부터 ''윈윈 스파트업 21호''의 판매를 시작한다고 덧붙였다.

대한투신증권은 이날 ''윈윈 스파트업 18호''가 12.13%의 수익률로 목표를 달성,상환했다.

이에앞서 ''윈윈 스파트업 17호''도 12.14%의 수익률을 올려 지난 12일 조기상환됐다.

한국투자신탁증권은 지난 10일 ''스마일어게인 로스컷 스폿펀드''시리즈 1∼3호펀드를 조기상환했다.

수익률은 9.16∼9.36%수준이다.

한국투신증권은 4호및 5호 펀드는 지난16일 종가기준으로 11.82% 및 11.89%를 기록중이라고 덧붙였다.

한국투신증권은 지난15일부터 모집에 나선 8호펀드의 경우 60억원의 자금이 모집돼 이번주중 모집을 끝내고 다음주부터는 후속펀드 판매에 나설 계획이다.

박준동 기자 jdpow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