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등록기업인 서울신용평가정보는 17일 무료인터넷 계정 서비스 제공 업체인 인터넷제국과 업무제휴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신평정은 신용조회 시스템인 ''SIREN24''를 통해 인터넷제국 회원사에 대해선 실명확인 서비스를,15만여개의 계정서비스를 이용하는 개인 회원들에겐 본인의 신용정보 열람서비스를 공급하게 된다.

윤의권 서신평정 회장은 "이번 업무제휴로 인터넷 회원들에 대한 실명확인 서비스가 확대돼 건전한 인터넷 문화 정착을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기호 기자 kh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