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난도 엔리케 카르도수 브라질 대통령 내외가 17일 김대중 대통령의 초청으로 방한, 3박4일간의 국빈방문 일정에 들어갔다.

카르도수 대통령은 18일 청와대에서 김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남북문제와 경제.통상협력방안 등 상호관심사를 논의한 뒤 19일 판문점을 시찰하고 20일 이한한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