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방송] 생생한 문화체험 "배낭여행 부럽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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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TV방송 가운데 세계 각국의 특색있는 문화현장을 찾아가거나 오지를 탐험하는 프로그램들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들 프로그램은 시청자들에게 대리 체험을 선사하며 글로벌시대에 없어서는 안될 주요 방송포맷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이같은 내용의 프로그램은 "글로벌"매체인 인터넷방송에서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이 크다.
TV프로그램들에서는 복잡한 촬영과 편집과정을 거치면서 현장의 생생함이 희석되는 반면 인터넷에서는 특별한 문화 체험을 시차없이 전달할 수 있다.
또 인터넷의 양방향성을 살려 캐티즌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도 있다.
락티비닷컴(www.raktv.com)과 한국통신 한미르방송(webcast.hanmir.com)이 공동 제작하고 있는 "세계문화VJ탐험대"는 TV의 "문화체험"프로그램을 인터넷방송에 맞게 발전시킨 프로그램으로 업계와 캐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네티즌들을 대상으로 선발한 젊은 VJ탐험대원들을 미국 캐나다 아르헨티나 프랑스 호주 5개지역으로 파견,다양하고 특별한 문화체험을 대원들이 현지에서 매일 보내오는 동영상으로 제공한다.
프랑스 파리로 떠난 "파리지하철습격사건"은 "지하철 거리 악사"들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지하철에서 악사들과 즉석으로 벌어진 합연을 네티즌들에게 생생하게 제공한다.
호주 "부메랑"팀은 원시문화에 기원을 두고 젊은이들에게 새로운 문화로 자리잡은 피어싱과 헤나를 탐방한다.
미국 LA의 "로큰롤"팀은 선진스포츠시설 탐방의 일환으로 세계에서 가장 좋은 체육 시설을 갖추고 있다는 UCLA대학의 시설을 심층 소개한다.
현재 "박찬호선수와의 하룻밤"을 성사시키기 위해 귀국일자도 연기한채 박찬호와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캐나다 길거리 음식 문화를 탐방하고 있는 캐나다 "쿨캣"팀은 다양한 핫도그들을 동영상으로 보내와 네티즌들의 입맛을 다시게 한다.
"네티즌 참여 코너"는 이 프로그램에서 빼놓을 수 없는 요소다.
네티즌들은 추천게시판을 통해 탐험대원들에게 새로운 임무를 줄 수 있고 현지에서 보내오는 라이브 퀴즈에 참여할 수 있다.
탐험대원들과 실시간으로 채팅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각 팀들이 네티즌들이 준 미션을 뻘뻘거리면서 수행하는 모습은 캐티즌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
이들 프로그램은 시청자들에게 대리 체험을 선사하며 글로벌시대에 없어서는 안될 주요 방송포맷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이같은 내용의 프로그램은 "글로벌"매체인 인터넷방송에서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이 크다.
TV프로그램들에서는 복잡한 촬영과 편집과정을 거치면서 현장의 생생함이 희석되는 반면 인터넷에서는 특별한 문화 체험을 시차없이 전달할 수 있다.
또 인터넷의 양방향성을 살려 캐티즌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도 있다.
락티비닷컴(www.raktv.com)과 한국통신 한미르방송(webcast.hanmir.com)이 공동 제작하고 있는 "세계문화VJ탐험대"는 TV의 "문화체험"프로그램을 인터넷방송에 맞게 발전시킨 프로그램으로 업계와 캐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네티즌들을 대상으로 선발한 젊은 VJ탐험대원들을 미국 캐나다 아르헨티나 프랑스 호주 5개지역으로 파견,다양하고 특별한 문화체험을 대원들이 현지에서 매일 보내오는 동영상으로 제공한다.
프랑스 파리로 떠난 "파리지하철습격사건"은 "지하철 거리 악사"들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지하철에서 악사들과 즉석으로 벌어진 합연을 네티즌들에게 생생하게 제공한다.
호주 "부메랑"팀은 원시문화에 기원을 두고 젊은이들에게 새로운 문화로 자리잡은 피어싱과 헤나를 탐방한다.
미국 LA의 "로큰롤"팀은 선진스포츠시설 탐방의 일환으로 세계에서 가장 좋은 체육 시설을 갖추고 있다는 UCLA대학의 시설을 심층 소개한다.
현재 "박찬호선수와의 하룻밤"을 성사시키기 위해 귀국일자도 연기한채 박찬호와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캐나다 길거리 음식 문화를 탐방하고 있는 캐나다 "쿨캣"팀은 다양한 핫도그들을 동영상으로 보내와 네티즌들의 입맛을 다시게 한다.
"네티즌 참여 코너"는 이 프로그램에서 빼놓을 수 없는 요소다.
네티즌들은 추천게시판을 통해 탐험대원들에게 새로운 임무를 줄 수 있고 현지에서 보내오는 라이브 퀴즈에 참여할 수 있다.
탐험대원들과 실시간으로 채팅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각 팀들이 네티즌들이 준 미션을 뻘뻘거리면서 수행하는 모습은 캐티즌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