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체인식기술 개발업체 니트젠은 국내 생체인식업계로는 처음으로 영국표준협회(BSI)로부터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정한 국제품질·환경규격 ISO9001과 ISO14001 통합인증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니트젠은 이번 인증획득을 통해 자사 제품의 설계 생산 검사 애프터서비스 등 전공정에 걸쳐 국제수준의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을 검증받았다고 설명했다.

BSI는 영국 품질인증기관으로 지난 76년 ISO9000이라는 인증제도를 처음으로 발의한 전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있는 인증기관이다.

송대섭 기자 dss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