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체 최고경영자만을 대상으로 하는 CEO전용카드가 선보였다.

LG캐피탈은 김태정 전 법무부장관이 운영하는 법률상담 전문사이트인 로우시콤(www.lawsee.com)과 제휴,CEO전용의 플래티넘 법인카드인 ''헬프CEO-LG VIP카드''를 발급한다고 17일 밝혔다.

LG는 우선 로우시콤의 CEO 법률자문 유료사이트인 ''헬프CEO(www.HelpCEO.com)''회원을 대상으로 카드를 발급한 다음 단계적으로 대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헬프CEO에는 현재 국내 3백개 기업의 대표들이 가입해 있다.

헬프CEO-LG VIP카드 회원에게는 법률 세무 회계 자문료 할인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 카드는 오는 3월 서울 명동에 개장되는 CEO대상의 법률자문멤버십 클럽인 ''오아시스 라운지''의 회원 카드로도 활용된다.

윤성민 기자 smy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