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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바스프 이상훈 사장, 독일 본사 간부로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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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바스프의 이상훈(49)사장이 바스프 본사의 전세계 BDO(부탄디올)와 폴리THF''(테트라하이드로퓨란) 사업개발 및 마케팅 책임자로 발탁됐다.

    한국 현지법인 출신으로 다국적 기업의 본사에 입성하는 것은 드문 경우다.

    한국바스프는 이상훈 화학및 무역사업부문 사장이 4월1일자로 독일 바스프 본사로 발령받아 현지 근무를 준비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장의 후임은 본사에서 파견할 것으로 알려졌다.

    BDO는 탄성 섬유 원료인 폴리THF생산에 들어가는 소재로 바스프의 연간 생산규모는 40만t(약 5억4천만달러 어치)수준이며 세계시장 물량의 40%를 차지하고 있다.

    폴리THF는 세계시장의 절반 가량인 연 9만t(약 2억6천만달러어치)을 바스프가 생산하고 있다.

    이 사장은 BDO사업에 대한 전세계적인 마케팅 전략을 입안하고 e비즈니스 등 사업 개발을 책임지게 된다.

    이 사장은 서울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한 뒤 지난 78년 한국바스프의 전신인 ''바스프코리아''에 입사,줄곧 근무해 왔다.

    한국바스프 관계자는 "바스프는 전세계 간부들을 ''잠재적 경영자 후보군''이라는 인재관리 리스트에 넣어 관리하고 똑같은 인사평가시스템을 적용하고 있다"며 "이 사장은 업무 성과에 따라 본사에서 고위직으로 승진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는 바스프 본사가 한국바스프의 기술과 인력을 높게 평가하고 있음을 반영한 것"이라며 "바스프가 중국에 투자한 기업중 유일하게 흑자를 내고 있는 YBS의 조진욱 사장도 한국바스프 출신"이라고 소개했다.

    김성택 기자 idnt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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