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 가운데 이달과 내달중 임기(3년)가 끝나는 이사장이 전체의 30.5%인 57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임기가 만료되는 이사장은 신익철 재생유지조합, 우동석 문구조합, 김경오 니트연합회, 최용식 공구조합, 변정구 금속가구조합 이사장 등이다.

또 육동창 광학조합, 이병설 전기조합, 이종만 염료안료조합 이사장도 포함돼 있다.

이들 조합중 절반 가량은 신임이사장 선출을 놓고 경합을 벌일 전망이다.

나머지는 추대형식으로 현 이사장을 재선임할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이에 따라 이사장이 바뀌는 조합은 20여개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임기만료를 앞둔 조합 이사장은 다음과 같다.

△재생유지 신익철 △문구 우동석 △액자 노상철 △니트 김경오 △지대 정웅섭 △공구 최용식 △금속가구 변정구 △철강 정만수 △연마 손기락 △동공업 김형진 △제낭 정연하 △페인트 최광석 △배합사료 김용태 △장류 양병탁 △조선 김덕남 △도자기타일 문주남 △전기 이병설 △제면 김홍식 △계량계측기기 여광열 △방모 김영식 △시계 김기문 △전지 조남준 △레미콘 유재필 △비철금속 심완조 △가방 김수태 △골판지포장 유종우 △내화물 이훈동 △무기응집제 윤영진 △소방기구 김태호 △염료안료 이종만 △유리공업 윤국현 △조명공업 강영식 △탄광 김강원 △곡물음료재가공 강완석 △양산 김동균 △제지 정동섭 △가구 박대영 △기계 한경수 △연식품 강영식 △염색 곽태환 △광학 육동창 △금속 권혁구 △스포츠용구 배대환 △약품 유덕희 △LP가스집단공급 임정수 △연사 손중호 △영화 강대진 △윤활유 전준식 △피혁 한광동 △화상정보제판 이용산 △판유리 임동규 △스크린인쇄 염길재 △원심력콘크리트 이종식 △곡물제분 선경환 △문구도매 박용선 △입체주차설비 반원익 △탄산 김영조

김낙훈 기자 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