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휴대폰 생산 5천만대를 돌파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88년 처음으로 휴대폰 생산을 시작한 이후 13년만에 5천만대를 넘어섰다고 19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같은 생산실적으로 세계 휴대폰업계에서 노키아 에릭슨 모토로라 등에 이은 4위 업체로 자리잡게 됐다고 설명했다.

정종태 기자 jtch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