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19일 2002년 한.일 월드컵 축구대회에 출전하는 한국 국가대표팀에 1억2천만원 상당의 최고급 전용버스(에어로 퀸)를 기증했다.

이 버스는 지난해 서울에서 열린 ASEM 행사때 의전용으로 사용됐던 차량으로 TV및 VTR는 물론 냉.온장고와 비상용 구급박스 등 각종 편의시설이 장착돼 있다.

문희수 기자 mh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