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남북적십자회담 29~31일 개최될듯 .. 이산방문후보 200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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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총재 서영훈)는 19일 "북측이 제의한 3차 적십자회담 개최일(29∼31일)을 수용하겠다는 뜻을 20일 북측에 전달할 방침"이라고 밝혀 이달말 3차 적십자회담이 금강산에서 열릴 전망이다.
적십자사는 이날 제3차 이산가족 교환방문단 후보자 2백명을 컴퓨터추첨방식으로 확정했으며 생사확인을 위해 이 명단을 북측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2백명에는 납북자와 국군포로 등 특수이산가족 8명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태웅 기자 redael@hankyung.com
적십자사는 이날 제3차 이산가족 교환방문단 후보자 2백명을 컴퓨터추첨방식으로 확정했으며 생사확인을 위해 이 명단을 북측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2백명에는 납북자와 국군포로 등 특수이산가족 8명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태웅 기자 reda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