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간의 보합세를 보인 뒤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했다.

이날 종가는 2백40원 오른 2천3백10원.이날 1백20여만주가 거래됐고 상한가 잔량도 78만여주가 쌓여 있다.

회사 관계자는 "실적 등에 비해 저평가됐다는 인식으로 매수세가 붙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회사의 지난해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이 1천8백억원과 1백억원대에 달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대우증권의 한 애널리스트는 "국내외 반도체주의 강세가 관련종목들의 상승을 이끌어 냈다"며 "현 주가가 코스닥지수 상승률 등에 비춰 더디게 움직여 온 만큼 추가상승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말했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