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1.01.23 00:00
수정2001.01.23 00:00
''정현준 게이트''와 연루된 의혹을 받았던 이용근 전 금융감독위원장이 22일 오전 6시30분 뉴욕발 서울행 아시아나 221편으로 부인과 함께 귀국했다.
지난해말 미 컬럼비아 대학 연구원으로 출국했던 이 전 위원장은 미 현지에서 보낸 해명서에서 "한국디지탈라인이 무슨 회사인지도 모르며 정현준?이경자씨와 일면식도 없다"며 연루의혹을 부인했었다.
김문권 기자 m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