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증권주 다시 '화색' .. 일반인 순환매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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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주가 폭등하고 증권주가 급등하는 등 대중주에 다시 활기가 돌고있다.
외국인의 매수강도가 다소 주춤해지면서 지수관련 대형주의 상승탄력이 떨어지자 건설 증권주로 일반인의 순환매가 집중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22일 주식시장에서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24% 오르는데 그쳤지만 건설업종지수는 12.98%나 급등했다.
현대건설 LG건설은 가격제한폭까지 뛰어올랐고 대림산업은 13.4% 올랐다.
코오롱건설 벽산건설 동부건설 풍림산업 삼환기업등 중소형 건설주는 무더기로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아 건설주는 상한가 종목이 21개에 달했다.
증권주와 함께 연초 랠리의 불을 지폈던 건설주는 최근 2주 동안 종합주가지수 상승세에도 불구하고 조정국면을 지속해오다가 이날 초강세로 돌아섰다.
증권전문가들은 건설주 강세전환에 대해 최근 지수반등을 이끌어온 대형주가 주춤해지자 개인들의 순환매가 그동안 상대적으로 소외된 건설주로 한꺼번에 몰린 영향(황창중 LG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이 큰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건설주 강세는 증권주에까지 영향을 미쳤다.
장초반 보합세에 머물던 증권주는 건설주의 초강세가 지속되자 일반인의 순환매가 몰리면서 강세로 돌아섰다.
증권업종지수는 전날보다 3.60% 상승했다.
현대증권 8.02%?대신증권 6.90% 오르는등 대형사의 상승률이 두드러졌다.
시황분석가들 사이에서는 이날의 대중주 상승을 놓고 연초부터 지속돼온 장세의 주도권이 외국인에서 개인으로 넘어오는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장진모 기자 jang@hankyung.com
외국인의 매수강도가 다소 주춤해지면서 지수관련 대형주의 상승탄력이 떨어지자 건설 증권주로 일반인의 순환매가 집중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22일 주식시장에서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24% 오르는데 그쳤지만 건설업종지수는 12.98%나 급등했다.
현대건설 LG건설은 가격제한폭까지 뛰어올랐고 대림산업은 13.4% 올랐다.
코오롱건설 벽산건설 동부건설 풍림산업 삼환기업등 중소형 건설주는 무더기로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아 건설주는 상한가 종목이 21개에 달했다.
증권주와 함께 연초 랠리의 불을 지폈던 건설주는 최근 2주 동안 종합주가지수 상승세에도 불구하고 조정국면을 지속해오다가 이날 초강세로 돌아섰다.
증권전문가들은 건설주 강세전환에 대해 최근 지수반등을 이끌어온 대형주가 주춤해지자 개인들의 순환매가 그동안 상대적으로 소외된 건설주로 한꺼번에 몰린 영향(황창중 LG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이 큰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건설주 강세는 증권주에까지 영향을 미쳤다.
장초반 보합세에 머물던 증권주는 건설주의 초강세가 지속되자 일반인의 순환매가 몰리면서 강세로 돌아섰다.
증권업종지수는 전날보다 3.60% 상승했다.
현대증권 8.02%?대신증권 6.90% 오르는등 대형사의 상승률이 두드러졌다.
시황분석가들 사이에서는 이날의 대중주 상승을 놓고 연초부터 지속돼온 장세의 주도권이 외국인에서 개인으로 넘어오는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장진모 기자 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