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옥랑희곡상' 수상작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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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랑문화재단(이사장 김옥랑)은 최근 ''제2회 옥랑희곡상''수상작으로 장진영(38)씨의 창작희곡 ''바리데기''를 선정,발표했다.
재단은 장씨의 희곡이 바리 공주의 원래 텍스트를 그대로 살리면서도 주인공 바리의 숭고한 희생을 인간적 갈등 대신 삶과 죽음에 대한 철학적 성찰에 의한 것으로 해석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31일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동숭아트센터 5층 열림터에서 열리며 상금 5백만원이 수여된다.
한편 지금까지 작가들이 참여하는 워크숍 방식으로 진행되던 옥랑희곡상은 올해부터 공모전으로 전환돼 한국의 신화 설화 사화를 소재로 한 창작희곡과 자유소재 창작희곡 등 두 분야로 나눠 수상작을 선정하게 된다.
매년 6월까지 접수를 받고 8월 수상작을 선정한다.
재단은 장씨의 희곡이 바리 공주의 원래 텍스트를 그대로 살리면서도 주인공 바리의 숭고한 희생을 인간적 갈등 대신 삶과 죽음에 대한 철학적 성찰에 의한 것으로 해석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31일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동숭아트센터 5층 열림터에서 열리며 상금 5백만원이 수여된다.
한편 지금까지 작가들이 참여하는 워크숍 방식으로 진행되던 옥랑희곡상은 올해부터 공모전으로 전환돼 한국의 신화 설화 사화를 소재로 한 창작희곡과 자유소재 창작희곡 등 두 분야로 나눠 수상작을 선정하게 된다.
매년 6월까지 접수를 받고 8월 수상작을 선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