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리율 큰 우선주 유망...대우증권 "저가메리트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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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주와 괴리율(가격차)이 큰 우선주를 노려라''
25일 대우증권은 "최근 주식시장에서 순환매 양상이 일면서 저가메리트가 있는 우선주에 관심을 가져볼만 하다"고 지적하면서 두산 하이트맥주 삼성SDI 현대차 삼성화재 우선주등을 유망종목으로 꼽았다.
대우증권은 특히 우선주가 주가조정기에 틈새시장을 이용해 동반상승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대우증권은 일반적으로 보통주와 우선주간의 괴리율이 30∼40%대가 적정한 수준이라며 괴리율이 지나치게 벌어져 있는 종목의 경우 이를 좁히려는 시도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대우증권은 실적을 수반하고 있는 우량주 가운데 보통주와 우선주간의 괴리율이 50%가 넘는 종목이 투자유망하다고 밝혔다.
두산의 경우 지난 19일 종가 기준 보통주가 1만6천6백50원,우선주가 4천5백65원을 기록해 괴리율이 73%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하이트맥주 역시 보통주와 우선주간의 괴리율이 71%가 넘었으며 삼성SDI 현대차 삼성화재 유유산업 삼성전기 로케트전기 제일제당 LG화학 등도 60% 이상의 괴리율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우증권 홍성국 투자정보팀장은 "주가가 단기 조정국면에 진입할 경우 상대적으로 주가가 덜 오른 우선주가 시세를 분출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배근호 기자 bae7@hankyung.com
25일 대우증권은 "최근 주식시장에서 순환매 양상이 일면서 저가메리트가 있는 우선주에 관심을 가져볼만 하다"고 지적하면서 두산 하이트맥주 삼성SDI 현대차 삼성화재 우선주등을 유망종목으로 꼽았다.
대우증권은 특히 우선주가 주가조정기에 틈새시장을 이용해 동반상승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대우증권은 일반적으로 보통주와 우선주간의 괴리율이 30∼40%대가 적정한 수준이라며 괴리율이 지나치게 벌어져 있는 종목의 경우 이를 좁히려는 시도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대우증권은 실적을 수반하고 있는 우량주 가운데 보통주와 우선주간의 괴리율이 50%가 넘는 종목이 투자유망하다고 밝혔다.
두산의 경우 지난 19일 종가 기준 보통주가 1만6천6백50원,우선주가 4천5백65원을 기록해 괴리율이 73%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하이트맥주 역시 보통주와 우선주간의 괴리율이 71%가 넘었으며 삼성SDI 현대차 삼성화재 유유산업 삼성전기 로케트전기 제일제당 LG화학 등도 60% 이상의 괴리율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우증권 홍성국 투자정보팀장은 "주가가 단기 조정국면에 진입할 경우 상대적으로 주가가 덜 오른 우선주가 시세를 분출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배근호 기자 bae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