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내달초 총무경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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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한나라당 강삼재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을 처리할 필요성이 없어짐에 따라 다음달 초 총무경선을 실시할 방침이다.
민주당은 이를 위해 오는 31일 당무위원회의에서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경선 일정을 정하기로 했다.
민주당은 당초 체포동의안 처리가 여야간 극한대치로 인해 장기화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이미 사의를 표명한 정균환 총무가 당분간 총무 역할을 맡도록 했었다.
그러나 강 의원이 검찰에 의해 불구속 기소돼 체포동의안이 사실상 무의미해졌고 2월 임시국회를 앞두고 있어 총무를 조기 선출키로 한 것이다.
현재 3선의 이상수 의원이 경선 출마 의지를 굳혔으며 김덕규 정동영 김근태 유용태 의원 등도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이재창 기자 leejc@hankyung.com
민주당은 이를 위해 오는 31일 당무위원회의에서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경선 일정을 정하기로 했다.
민주당은 당초 체포동의안 처리가 여야간 극한대치로 인해 장기화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이미 사의를 표명한 정균환 총무가 당분간 총무 역할을 맡도록 했었다.
그러나 강 의원이 검찰에 의해 불구속 기소돼 체포동의안이 사실상 무의미해졌고 2월 임시국회를 앞두고 있어 총무를 조기 선출키로 한 것이다.
현재 3선의 이상수 의원이 경선 출마 의지를 굳혔으며 김덕규 정동영 김근태 유용태 의원 등도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이재창 기자 leej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