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인 대중속으로] 다섯살부터 한문공부..'심백강 원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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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백강 원장은 경기 파주에서 태어나 다섯살 때부터 한학자인 부친에게 한문을 배웠다.
천자문을 앞에서 뒤로 외운 다음 뒤에서 앞으로 외우고,한글자만 보여주면 그 글자가 들어있는 문장을 외울 만큼 한문에 통달했다.
권양재 김중재 등 유학자로부터 유학을 배웠고 문리가 트인 뒤로는 노·장 경전과 불경을 독학으로 섭렵했다.
탄허·월산스님으로부터 불가,도가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도 했다.
그뒤 국립대만사범대학과 홍콩 화키유 칼리지 대학원을 거쳐 옌볜(延邊)대에서 역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정신문화연구원과 옌볜대 교수를 지냈고 충남대 한문학과에서 동양고전을 가르쳤다.
''현대문학''과 ''한국문학''의 추천을 받은 문학평론가이기도 하다.
19세때 중국의 ''심삽경강의''를 번역한 것을 비롯 ''퇴계전서'' 등 주요 고전 번역에 두루 참여했다.
천자문을 앞에서 뒤로 외운 다음 뒤에서 앞으로 외우고,한글자만 보여주면 그 글자가 들어있는 문장을 외울 만큼 한문에 통달했다.
권양재 김중재 등 유학자로부터 유학을 배웠고 문리가 트인 뒤로는 노·장 경전과 불경을 독학으로 섭렵했다.
탄허·월산스님으로부터 불가,도가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도 했다.
그뒤 국립대만사범대학과 홍콩 화키유 칼리지 대학원을 거쳐 옌볜(延邊)대에서 역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정신문화연구원과 옌볜대 교수를 지냈고 충남대 한문학과에서 동양고전을 가르쳤다.
''현대문학''과 ''한국문학''의 추천을 받은 문학평론가이기도 하다.
19세때 중국의 ''심삽경강의''를 번역한 것을 비롯 ''퇴계전서'' 등 주요 고전 번역에 두루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