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의 사회복지시설 꽃동네의 설립자인 오웅진 신부가 다음달 2일 꽃동네 ''사랑의 연수원'' 대강당에서 ''예수의 꽃동네 형제회''의 수도자로 종신서원을 한다.

종신서원은 수도회의 정식 구성원이 되는 최종 절차로 오 신부는 청주교구 소속 사제에서 수도회 소속 사제로 신분이 바뀌며 평생 꽃동네 사람으로 남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