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정시모집 발표 27일로 앞당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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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는 당초 오는 31일로 예정됐던 2001학년도 정시모집 합격자 발표를 27일로 앞당기기로 했다.
서울대는 26일 "채점 및 사정작업이 일찍 끝남에 따라 발표시기도 앞당겨 27일 정오께 합격자를 발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27일 발표되는 합격자수는 2001학년도 총모집인원 4천5백97명의 66.3%인 3천48명이다.
합격자 명단은 서울대 대운동장에 게시되며 인터넷 홈페이지(www.snu.ac.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올해 서울대 정시모집에서는 재수생과 여학생이 강세를 보여 합격자 10명중 4명은 재수생이거나 여학생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입시관계자는 "수능시험이 쉬웠고 논술이 결정적 변수로 작용해 작년보다 재수생이 5% 정도,여학생이 1% 정도 각각 늘어났다"고 말했다.
작년 서울대 정시 합격자중 재수생은 31.8%,여학생은 35.3%였으며 올해는 재수생과 여학생 모두 37%정도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
서울대는 26일 "채점 및 사정작업이 일찍 끝남에 따라 발표시기도 앞당겨 27일 정오께 합격자를 발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27일 발표되는 합격자수는 2001학년도 총모집인원 4천5백97명의 66.3%인 3천48명이다.
합격자 명단은 서울대 대운동장에 게시되며 인터넷 홈페이지(www.snu.ac.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올해 서울대 정시모집에서는 재수생과 여학생이 강세를 보여 합격자 10명중 4명은 재수생이거나 여학생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입시관계자는 "수능시험이 쉬웠고 논술이 결정적 변수로 작용해 작년보다 재수생이 5% 정도,여학생이 1% 정도 각각 늘어났다"고 말했다.
작년 서울대 정시 합격자중 재수생은 31.8%,여학생은 35.3%였으며 올해는 재수생과 여학생 모두 37%정도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