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수익률이 제자리 걸음을 했다.

회사채수익률은 소폭 하락했다.

26일 3년만기 국고채유통수익률은 지난 22일과 같은 연5.77%에 마감됐다.

3년만기 회사채 AA-등급 유통수익률은 0.02%포인트 떨어진 연7.62%,BBB-등급은 보합세인 연11.59%를 기록했다.

거래가 부진했다.

월말이어서 주요 매수세력들이 자금운용에 소극적이었다.

투신사 MMF가 해지되면서 통안채 매물이 많았다.

시장에서는 2월중 콜금리 인하 기대심리가 여전했다.

회사채시장에서는 BBB+등급 회사채 수요가 많았다.

이날 실제 거래된 것은 A등급 삼성전기와 BBB등급 한화 회사채였다.

한화의 경우 증권업협회가 고시하는 시가테이블보다 0.25∼0.30%포인트 높은 연10.7% 정도에서 거래됐다.

김홍열 기자 com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