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딩크호' 힘겹게 첫 승 .. 파라과이 승부차기 제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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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구의 꿈 ''히딩크호''가 승부차기 끝에 힘겹게 첫승을 신고했다.
거스 히딩크 감독이 이끄는 한국축구대표팀은 27일 홍콩스타디움에서 열린 칼스버그컵축구대회 파라과이와의 3,4위전에서 전후반 1대 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김용대의 선방에 힘입어 6대 5로 이겼다.
지난 12일 본격적으로 지휘봉을 잡은 히딩크 감독은 공식대회 출전 두 경기만에 첫승을 올렸다.
한국은 후반 11분 고종수가 아크지역에서 유상철의 패스를 받은 뒤 파라과이의 수비 실수를 놓치지 않고 왼발슛,선제골을 얻었다.
결승전에서는 노르웨이가 홍콩프로선발팀을 2대 1로 꺾고 우승했다.
거스 히딩크 감독이 이끄는 한국축구대표팀은 27일 홍콩스타디움에서 열린 칼스버그컵축구대회 파라과이와의 3,4위전에서 전후반 1대 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김용대의 선방에 힘입어 6대 5로 이겼다.
지난 12일 본격적으로 지휘봉을 잡은 히딩크 감독은 공식대회 출전 두 경기만에 첫승을 올렸다.
한국은 후반 11분 고종수가 아크지역에서 유상철의 패스를 받은 뒤 파라과이의 수비 실수를 놓치지 않고 왼발슛,선제골을 얻었다.
결승전에서는 노르웨이가 홍콩프로선발팀을 2대 1로 꺾고 우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