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회] '블랙리스트클럽(BLC)' .. 전국 1천여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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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리스트클럽(BLC)''은 채무를 제때 갚지 못해 금융기관의 신용불량자 명단에 오른 사람들의 모임이다.
이 모임은 과중한 채무를 안고 극단적인 생각까지 한 경험이 있거나 그러한 위기에 몰린 이들에게 큰 위안과 도움이 되고 있다.
회원들은 자신이 신용불량자가 아닌,단지 과도한 채무를 지고 있을 뿐이라는 의미에서 자신들을 ''과중채무자''라고 부르고 있다.
이 모임은 지난해 2월28일 결성돼 현재 1천여명이 넘는 회원을 확보했다.
신용불량자 양산을 저지하고 그들을 구제해 앞으로 거대한 불만세력으로 등장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자는 게 회원들의 한결같은 생각이다.
블랙리스트클럽(freechal.com/blacklist)은 회원들의 경험과 그간의 동호회 운영 노하우를 토대로 다양한 계몽사업 준비에 여념이 없다.
우선 ''신용사회구현시민연대''라는 시민단체를 결성하고 신용불량자의 양산을 줄이는 데 한몫을 담당할 계몽서적을 출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기록보존기간을 없애거나 과중채무자의 신용 회복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는 등 금융정책의 수정·보안점을 찾는 데 역점을 둘 방침이다.
이미 신용불량자가 된 사람들을 구제하기 위한 ''찬밥운동''도 주요 사업이다.
찬밥운동이란 이익사업을 통해 자금을 조성한 뒤 금전적 도움을 주면 성공할 가능성이 있는 과중채무자에게 종잣돈 형태의 지원을 하는 운동이다.
블랙리스트클럽은 이를 위해 찬밥 무브먼트를 설치,심사를 통해 투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찬밥 무브먼트는 공정한 심사를 거쳐 투자하되 실패할 경우 당사자에게는 절대 실패의 책임을 묻지 않는다.
<석승억 대표>
이 모임은 과중한 채무를 안고 극단적인 생각까지 한 경험이 있거나 그러한 위기에 몰린 이들에게 큰 위안과 도움이 되고 있다.
회원들은 자신이 신용불량자가 아닌,단지 과도한 채무를 지고 있을 뿐이라는 의미에서 자신들을 ''과중채무자''라고 부르고 있다.
이 모임은 지난해 2월28일 결성돼 현재 1천여명이 넘는 회원을 확보했다.
신용불량자 양산을 저지하고 그들을 구제해 앞으로 거대한 불만세력으로 등장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자는 게 회원들의 한결같은 생각이다.
블랙리스트클럽(freechal.com/blacklist)은 회원들의 경험과 그간의 동호회 운영 노하우를 토대로 다양한 계몽사업 준비에 여념이 없다.
우선 ''신용사회구현시민연대''라는 시민단체를 결성하고 신용불량자의 양산을 줄이는 데 한몫을 담당할 계몽서적을 출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기록보존기간을 없애거나 과중채무자의 신용 회복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는 등 금융정책의 수정·보안점을 찾는 데 역점을 둘 방침이다.
이미 신용불량자가 된 사람들을 구제하기 위한 ''찬밥운동''도 주요 사업이다.
찬밥운동이란 이익사업을 통해 자금을 조성한 뒤 금전적 도움을 주면 성공할 가능성이 있는 과중채무자에게 종잣돈 형태의 지원을 하는 운동이다.
블랙리스트클럽은 이를 위해 찬밥 무브먼트를 설치,심사를 통해 투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찬밥 무브먼트는 공정한 심사를 거쳐 투자하되 실패할 경우 당사자에게는 절대 실패의 책임을 묻지 않는다.
<석승억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