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두 캘커베키아 '36홀 최소타이' .. 피닉스 오픈 각종 진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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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PGA투어 피닉스오픈(총상금 4백만달러)이 예부터 내려온 대회 명성에 걸맞게 많은 화제를 낳고 있다.
첫날 투어사상 최초의 ''파4홀 홀인원''이 나온데 이어 현재 선두 마크 캘커베키아(41·미국)는 투어 36홀 타이기록을 세웠다.
반면 타이거 우즈는 ''52라운드 연속 파(언더파) 행진''을 멈추었고 어니 엘스,데이비드 듀발,필 미켈슨 등 내로라하는 선수들은 커트를 미스했다.
캘커베키아는 28일(한국시간) 미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TPC(파71)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중간 합계 19언더파로 2위 스콧 버플랭크를 5타차로 제치고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대회 3라운드는 폭풍우로 인해 중단됐으며 나머지 경기는 29일 속개된다.
선두조인 캘커베키아는 3라운드 8번홀까지 마쳤고 대부분 선수들이 라운드를 끝내지 못했다.
캘커베키아는 2라운드에서 투어 18홀 최소타기록에 1타 뒤지는 11언더파 60타를 치며 선두에 올라섰다.
그의 2라운드 합계 1백25타(17언더파)는 투어 36홀 최소타 타이기록이다.
캘커베키아는 3라운드 들어 8번홀까지 버디 2개를 추가하며 순항하고 있다.
우즈는 2라운드에서 버디 2개,보기 4개로 2오버파 73타를 치고 말았다.
지난해 5월 바이런넬슨클래식 1라운드(3오버파 73타) 이후 지속해오던 ''파 또는 언더파'' 연속기록을 52라운드에서 마쳐야 했다.
우즈는 그러나 61개 대회 연속 커트오프 통과기록은 이어가고 있다.
그는 이날 17번홀까지 마치며 중간 합계 6언더파로 공동 18위에 올라 있다.
선두와는 13타차로 마지막날 역전우승을 하기에는 힘든 위치다.
김경수 기자 ksmk@hankyung.com
첫날 투어사상 최초의 ''파4홀 홀인원''이 나온데 이어 현재 선두 마크 캘커베키아(41·미국)는 투어 36홀 타이기록을 세웠다.
반면 타이거 우즈는 ''52라운드 연속 파(언더파) 행진''을 멈추었고 어니 엘스,데이비드 듀발,필 미켈슨 등 내로라하는 선수들은 커트를 미스했다.
캘커베키아는 28일(한국시간) 미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TPC(파71)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중간 합계 19언더파로 2위 스콧 버플랭크를 5타차로 제치고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대회 3라운드는 폭풍우로 인해 중단됐으며 나머지 경기는 29일 속개된다.
선두조인 캘커베키아는 3라운드 8번홀까지 마쳤고 대부분 선수들이 라운드를 끝내지 못했다.
캘커베키아는 2라운드에서 투어 18홀 최소타기록에 1타 뒤지는 11언더파 60타를 치며 선두에 올라섰다.
그의 2라운드 합계 1백25타(17언더파)는 투어 36홀 최소타 타이기록이다.
캘커베키아는 3라운드 들어 8번홀까지 버디 2개를 추가하며 순항하고 있다.
우즈는 2라운드에서 버디 2개,보기 4개로 2오버파 73타를 치고 말았다.
지난해 5월 바이런넬슨클래식 1라운드(3오버파 73타) 이후 지속해오던 ''파 또는 언더파'' 연속기록을 52라운드에서 마쳐야 했다.
우즈는 그러나 61개 대회 연속 커트오프 통과기록은 이어가고 있다.
그는 이날 17번홀까지 마치며 중간 합계 6언더파로 공동 18위에 올라 있다.
선두와는 13타차로 마지막날 역전우승을 하기에는 힘든 위치다.
김경수 기자 ksm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