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가 국회정상화에 합의함에 따라 민주당의 총무경선 작업도 본격화되고 있다.

민주당은 오는 31일 당무회의에서 총무경선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한 후 다음달 1,2일 이틀간 후보등록을 받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와관련, 당 관계자는 "다음달 6∼8일 3당 교섭단체 대표의 연설을 듣기로 임시국회 일정이 결정됐기 때문에 직후인 9일께 원내총무 경선을 실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미리 기자 mi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