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자동차 부문에서 사상 최대의 무역흑자를 기록했다.

28일 한국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1∼11월 자동차부문의 무역수지는 수출 1백54억달러,수입 21억달러로 1백33억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12월 실적까지 감안하면 작년 한햇동안의 흑자규모는 1백50억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됐다.

승용차는 수출 1백7억7천만달러,수입 1억4천만달러로 1백6억3천만달러의 흑자를 기록,사상 처음 1백억달러 흑자를 돌파했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