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부 출범] 9개국 '部.廳' 운영 .. '해외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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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여성부나 여성청을 갖고 있는 나라는 9개다.
뉴질랜드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네팔 파키스탄은 여성부(Ministry of women)를 두고 있고 캐나다 호주 네덜란드 스위스는 여성청(Office)을 갖고 있다.
선진국중 여성부를 운영하는 나라는 뉴질랜드가 유일한 셈이다.
뉴질랜드 여성부는 인적자원국, 정책국, 협력국, 마오리 여성국으로 나뉜다.
소수민족인 마오리족의 여성인권을 전담하는 기구를 설치한 것이 이채롭다.
호주에는 연방정부 외 6개 주(州)에 여성담당 정부기구가 설치돼 있다.
캐나다의 경우 남녀평등과 여성의 사회참여증진을 위해 여성지위청을 두고 있다.
네덜란드 여성청은 흑인및 이민.망명여성의 인권문제를 다루고 있다.
대통령이나 국무총리, 법무부 등 산하에 위원회를 두고 있는 나라는 미국 덴마크 핀란드 노르웨이 일본 이탈리아 아르헨티나 브라질 중국 이집트 필리핀 남아프리카공화국 태국 등 16개다.
여성공공정책조정위원회, 국가여성권리위원회, 평등지위위원회, 남녀평등센터 등이 있다.
일본의 남녀공동참획추진본부는 총리를 위원장, 관방장관을 부위원장으로 한다.
성(省)과 청(廳)의 장관 22명으로 구성된 이 단체는 2000년대 남녀평등실현방안을 연구하고 있다.
중국의 경우 여성.아동국가실행위원회가 여성의 이익보호에 나서고 있다.
독립된 여성부(Ministry)를 갖고 있지는 않으나 과거 한국의 정무제2장관처럼 여성문제를 전담하는 장관을 두고 있는 나라로는 영국 스웨덴 인도네시아가 있다.
영국의 여성담당장관은 정부내 특별팀으로 활동하며 ''Listening to women''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스웨덴의 남녀평등장관은 일종의 옴부즈맨으로 감시 감독 역할에 치중한다.
이밖에 벨기에 독일 그리스 인도 말레이시아가 ''국(局)''급의 정부조직을 운영하고 있다.
윤승아 기자 ah@hankyung.com
뉴질랜드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네팔 파키스탄은 여성부(Ministry of women)를 두고 있고 캐나다 호주 네덜란드 스위스는 여성청(Office)을 갖고 있다.
선진국중 여성부를 운영하는 나라는 뉴질랜드가 유일한 셈이다.
뉴질랜드 여성부는 인적자원국, 정책국, 협력국, 마오리 여성국으로 나뉜다.
소수민족인 마오리족의 여성인권을 전담하는 기구를 설치한 것이 이채롭다.
호주에는 연방정부 외 6개 주(州)에 여성담당 정부기구가 설치돼 있다.
캐나다의 경우 남녀평등과 여성의 사회참여증진을 위해 여성지위청을 두고 있다.
네덜란드 여성청은 흑인및 이민.망명여성의 인권문제를 다루고 있다.
대통령이나 국무총리, 법무부 등 산하에 위원회를 두고 있는 나라는 미국 덴마크 핀란드 노르웨이 일본 이탈리아 아르헨티나 브라질 중국 이집트 필리핀 남아프리카공화국 태국 등 16개다.
여성공공정책조정위원회, 국가여성권리위원회, 평등지위위원회, 남녀평등센터 등이 있다.
일본의 남녀공동참획추진본부는 총리를 위원장, 관방장관을 부위원장으로 한다.
성(省)과 청(廳)의 장관 22명으로 구성된 이 단체는 2000년대 남녀평등실현방안을 연구하고 있다.
중국의 경우 여성.아동국가실행위원회가 여성의 이익보호에 나서고 있다.
독립된 여성부(Ministry)를 갖고 있지는 않으나 과거 한국의 정무제2장관처럼 여성문제를 전담하는 장관을 두고 있는 나라로는 영국 스웨덴 인도네시아가 있다.
영국의 여성담당장관은 정부내 특별팀으로 활동하며 ''Listening to women''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스웨덴의 남녀평등장관은 일종의 옴부즈맨으로 감시 감독 역할에 치중한다.
이밖에 벨기에 독일 그리스 인도 말레이시아가 ''국(局)''급의 정부조직을 운영하고 있다.
윤승아 기자 a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