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상호신용금고는 2월부터 우수 고객에게 최고 1억원까지 1주일간 무이자로 긴급자금을 빌려주는 등의 ''웰쓰-케어(wealth-care)''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한솔금고는 <>거래기간 <>월평균잔액 <>대출실적 등에 따라 우수 고객을 선정,경조사시 무이자대출,우대금리 지급,장학금 지급 등의 혜택을 줄 계획이다.

한솔금고측은 10억원을 1년이상 정기예금에 둘 경우 최대 1억원까지 1주일간 무이자로 긴급자금 대출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한솔금고는 또 인터넷 대출상품 ''클릭대출''을 1백만~5백만원 위주의 소액 신용대출 중심으로 운용키로 전략을 수정했다.

한솔금고는 이 상품으로 1천억원 이상의 신용대출 실적을 올린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최근 자동전화 및 우편물발송시스템을 도입했다.

박해영 기자 bon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