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과 대화를 즐기고 경제현안을 둘러싼 부처간 갈등을 조정하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을 듣는다.

장관을 네번씩이나 지내 ''직업이 장관''이라는 수식어를 달고 다닌다.

술집이나 술상대를 가리지 않는 서민적 풍모로 부하직원들로부터 인기가 높다.

97년 부도난 기아그룹의 회장을 지내기도 했다.

부인 서인정(54.성신여대 음대학장)씨와 2남.

△전북 부안(61) △전주고 서울대 상대 △고등고시 행정과(14회) △해운항만청장 △경제기획원 차관 △동력자원부 노동부 기획예산처 장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