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9보각 재경부 표정]정책혼선 줄어들 것..후속인사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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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경제부는 진념 장관이 경제 부총리로 임명된데 대해 금융및 기업구조조정을 마무리해야 하는 시점에서 장수를 교체하지 않는 것은 당연하다며 환영을 표시하면서 후속 인사에 촉각을 곤두서는 모습이다.
재경부 관계자는 "부총리제가 부활됨에 따라 부처간 경제 정책을 조율할수 있는 실질적 힘이 생겼다"며 "정책 혼선이 많이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재경부는 정부조직법 개정으로 국제금융을 담당하는 국제업무정책관(1급)자리가 신설된다.
또 현재 4급(과장급)인 장관 비서관이 3급 부이사관(국장급)으로 올라간다.
여기에 외교통상부의 통상교섭본부장이 공석으로 비어있고 산하기관인 수출입은행장 담배인삼공사사장 등도 임기가 끝나게 돼 국장급이상 고위급의 연쇄 자리이동이 불가피하다.
국제업무정책관 자리엔 이영회 기획관리실장과 김용덕 국제금융국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비서실장엔 이승우 총무과장 이름이 입에 오른다.
이영회 실장이 자리를 옮기면 기획관리실장엔 유지창 민주당 전문위원이 꼽힌다.
유 전문위원 후임으론 신동규 공보관,이종구 금융정책국장이 거명된다.
통상교섭본부장에는 김호식 관세청장과 엄낙용 산업은행 총재,현정택 청와대 정책기획수석실 정책비서관 이름이 올라간 것으로 알려졌다.
김호식 청장이 나갈 경우 후임으론 재경부 김진표 세제실장이 거론되며 세제실장 자리엔 이용섭 국세심판원장이 갈 가능성이 크다.
국세심판원장엔 최경수 세제총괄심의관이 후보다.
이밖에 현오석 세무대학장이 어디로 자리를 옮길지 관심사다.
세무대학이 올 2월 문을 닫아 늦어도 8월까진 새 자리를 얻어야 한다.
또 공무원교육원과 국방대학교에 누가 갈지도 주목된다.
강현철 기자 hckang@hankyung.com
재경부 관계자는 "부총리제가 부활됨에 따라 부처간 경제 정책을 조율할수 있는 실질적 힘이 생겼다"며 "정책 혼선이 많이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재경부는 정부조직법 개정으로 국제금융을 담당하는 국제업무정책관(1급)자리가 신설된다.
또 현재 4급(과장급)인 장관 비서관이 3급 부이사관(국장급)으로 올라간다.
여기에 외교통상부의 통상교섭본부장이 공석으로 비어있고 산하기관인 수출입은행장 담배인삼공사사장 등도 임기가 끝나게 돼 국장급이상 고위급의 연쇄 자리이동이 불가피하다.
국제업무정책관 자리엔 이영회 기획관리실장과 김용덕 국제금융국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비서실장엔 이승우 총무과장 이름이 입에 오른다.
이영회 실장이 자리를 옮기면 기획관리실장엔 유지창 민주당 전문위원이 꼽힌다.
유 전문위원 후임으론 신동규 공보관,이종구 금융정책국장이 거명된다.
통상교섭본부장에는 김호식 관세청장과 엄낙용 산업은행 총재,현정택 청와대 정책기획수석실 정책비서관 이름이 올라간 것으로 알려졌다.
김호식 청장이 나갈 경우 후임으론 재경부 김진표 세제실장이 거론되며 세제실장 자리엔 이용섭 국세심판원장이 갈 가능성이 크다.
국세심판원장엔 최경수 세제총괄심의관이 후보다.
이밖에 현오석 세무대학장이 어디로 자리를 옮길지 관심사다.
세무대학이 올 2월 문을 닫아 늦어도 8월까진 새 자리를 얻어야 한다.
또 공무원교육원과 국방대학교에 누가 갈지도 주목된다.
강현철 기자 hc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