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교 추락방지 울타리 .. 서울시, 대대적 보강공사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서울시는 오는 2003년까지 총 1백86억원을 들여 14개 한강다리에 설치된 차량추락 방지용 울타리에 대한 보강공사를 실시키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우선 올해말 반포 잠수 한남 성산대교 등 4개 한강다리의 차량 방호울타리에 대한 보강공사를 마무리짓기로 했다.
또 내년말까지는 올림픽 동작 한강 동호대교,2003년말에는 잠실 천호 영동 성수 원효 서강대교의 차량 방호울타리 보강공사를 끝낼 계획이다.
현재 이들 한강다리의 울타리는 총 중량 14t,시속60㎞로 달리는 차량이 충돌해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돼 있지만 보강공사가 끝나면 총 중량 25t,시속80㎞ 주행 차량의 충돌에도 견딜 수 있게 된다.
유영석 기자 yooys@hankyung.com
시는 우선 올해말 반포 잠수 한남 성산대교 등 4개 한강다리의 차량 방호울타리에 대한 보강공사를 마무리짓기로 했다.
또 내년말까지는 올림픽 동작 한강 동호대교,2003년말에는 잠실 천호 영동 성수 원효 서강대교의 차량 방호울타리 보강공사를 끝낼 계획이다.
현재 이들 한강다리의 울타리는 총 중량 14t,시속60㎞로 달리는 차량이 충돌해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돼 있지만 보강공사가 끝나면 총 중량 25t,시속80㎞ 주행 차량의 충돌에도 견딜 수 있게 된다.
유영석 기자 yooy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