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수익률과 회사채수익률이 연일 하락세다.

30일 3년만기 국고채유통수익률은 전날보다 0.02%포인트 떨어진 연5.73%에 마감됐다.

3년만기 회사채 AA-등급은 0.06%포인트 하락한 연7.50%,BBB-등급은 0.03%포인트 떨어진 연11.55%를 기록했다.

잔존만기가 얼마남지 않은 국고채에 매수세가 몰렸다.

하지만 국고채수익률이 줄곧 하락한데 따른 부담감도 적지 않았다.

통안채등 단기물도 거래가 많이 됐다.

이에따라 장기물과 단기물의 수익률차이가 좁혀지는 모습이었다.

회사채시장에서는 BBB+등급 회사채 수요가 많았다.

그렇지만 실제 거래된 물량은 거의 없었다.

''팔자''고 물량을 내놓는 기관이 매우 드물었다.

김홍열 기자 com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