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서 '자재 조달마켓' 행사 .. 국내 벤처 일본 진출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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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사카시의 오사카창조관이 개최하는 "제 1회 자재조달 2001 조달마켓" 행사가 2월 14일부터 15일까지 열려 한국제조벤처기업의 일본수출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한일벤처기업간 교류를 주관하는 TJC(대표 최정호.www.tigerjapan.com)에 따르면 오사카시가 21세기 주요 프로젝트의 하나로 최근 설립한 오사카창조관의 이번 행사에는 일본내 샤프,산요,미쓰비시 등 15개 대기업 및 대기업의 사업본부가 참석한다.
오사카창조관 대회의실에 마련된 조달전을 통해 납품하길 원하는 중소제조벤처기업을 대상으로 구매상담을 하는 방식으로 연간단위 구매자재를 조달하기 위한 것이다.
산요의 경우 세탁기,VTR 부품 등이며,샤프의 경우 정보통신부품 등을 구매한다는 계획이다.
구매하기 원하는 품목과 장르는 기업체가 사전 행사홈페이지를 통해 (www.technolink.co.jp/procure2001)공시한 내용을 참고하면 된다.
오사카창조관은 조선 철강 등 중공업부품에서 전기부품 형광등까지 2001년에 필요한 자재를 한자리에서 조달하는 것을 목적으로 올해 처음 실시하는 이번 행사를 앞으로도 매년 2월에 정기적으로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조달전은 대기업 입장에서 우수중소기업 발굴과 함께 품질 좋은 자재를 납품받을 수 있고 중소기업들에는 연간 단위의 자재를 대기업에 안정적으로 납품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돼 한국기업들에도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자재납품 목적 외에도 중소벤처기업의 기술개발력,신제품 또는 개발단계의 제품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로도 활용이 가능하며,우수한 기업은 오사카시 창조관의 도움을 받아 일본진출시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도 있다.
주요 참여업체는 오사카가스,교세라,산요전기(회전기 사업부,전화사업부,기록미디어사업부),샤프,신메이와공업(산기시스템사업부 다카라즈카 공장),스미토모전기공업(시스템사업부),다이킨공업(사카이제작소),대일본스크린제조(프로큐어멘트 본부),일본휴렛팩커드,히타치조선(자재부,환경·플랜트사업본부,선박·방위사업본부),후지쓰,마쓰시타전기산업,미쓰비시전기(냉열시스템 제작소)등이다.
(02)3424-2881
안상욱기자 sangwook@hankyung.com
한일벤처기업간 교류를 주관하는 TJC(대표 최정호.www.tigerjapan.com)에 따르면 오사카시가 21세기 주요 프로젝트의 하나로 최근 설립한 오사카창조관의 이번 행사에는 일본내 샤프,산요,미쓰비시 등 15개 대기업 및 대기업의 사업본부가 참석한다.
오사카창조관 대회의실에 마련된 조달전을 통해 납품하길 원하는 중소제조벤처기업을 대상으로 구매상담을 하는 방식으로 연간단위 구매자재를 조달하기 위한 것이다.
산요의 경우 세탁기,VTR 부품 등이며,샤프의 경우 정보통신부품 등을 구매한다는 계획이다.
구매하기 원하는 품목과 장르는 기업체가 사전 행사홈페이지를 통해 (www.technolink.co.jp/procure2001)공시한 내용을 참고하면 된다.
오사카창조관은 조선 철강 등 중공업부품에서 전기부품 형광등까지 2001년에 필요한 자재를 한자리에서 조달하는 것을 목적으로 올해 처음 실시하는 이번 행사를 앞으로도 매년 2월에 정기적으로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조달전은 대기업 입장에서 우수중소기업 발굴과 함께 품질 좋은 자재를 납품받을 수 있고 중소기업들에는 연간 단위의 자재를 대기업에 안정적으로 납품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돼 한국기업들에도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자재납품 목적 외에도 중소벤처기업의 기술개발력,신제품 또는 개발단계의 제품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로도 활용이 가능하며,우수한 기업은 오사카시 창조관의 도움을 받아 일본진출시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도 있다.
주요 참여업체는 오사카가스,교세라,산요전기(회전기 사업부,전화사업부,기록미디어사업부),샤프,신메이와공업(산기시스템사업부 다카라즈카 공장),스미토모전기공업(시스템사업부),다이킨공업(사카이제작소),대일본스크린제조(프로큐어멘트 본부),일본휴렛팩커드,히타치조선(자재부,환경·플랜트사업본부,선박·방위사업본부),후지쓰,마쓰시타전기산업,미쓰비시전기(냉열시스템 제작소)등이다.
(02)3424-2881
안상욱기자 sangwoo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