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산전, 베트남서 500만弗규모 수주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LG산전은 최근 베트남 중부 전력청(CPPMB)이 발주한 ''빈닌(Vinh Linh)변전소외에 6개 변전소 기자재 프로젝트''를 수주,5백만달러 규모의 초고압기기와 배전반 설비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발표했다.
프랑스 알스톰,스웨덴 ABB 등 세계 유수 중전기기 업체들을 제치고 이번 프로젝트를 수주한 LG산전은 오는 7월까지 초고압기기와 배전반 설비를 공급할 예정이다.
LG산전은 연간 7천만달러 규모의 베트남 전력설비 시장에서 작년에 1천1백만달러 상당의 수주실적을 올려 프랑스 알스톰(시장점유율 17%)에 이어 시장점유율(14.5%) 2위를 달리고 있다고 밝혔다.
조일훈 기자 jih@hankyung.com
프랑스 알스톰,스웨덴 ABB 등 세계 유수 중전기기 업체들을 제치고 이번 프로젝트를 수주한 LG산전은 오는 7월까지 초고압기기와 배전반 설비를 공급할 예정이다.
LG산전은 연간 7천만달러 규모의 베트남 전력설비 시장에서 작년에 1천1백만달러 상당의 수주실적을 올려 프랑스 알스톰(시장점유율 17%)에 이어 시장점유율(14.5%) 2위를 달리고 있다고 밝혔다.
조일훈 기자 ji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