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는 31일 동북아시아의 허브(Hub) 공항을 목표로 하는 인천국제공항의 캐릭터인 "허비(Huby)"를 공개했다.

"허비"는 공항과 사람, 자연을 사랑하는 상상의 동물이다.

허비의 귀는 항공기의 엔진을 의미하며 눈은 바다, 머리의 꽃은 환경친화적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허비의 큰 두 눈은 세계로 연결되는 동북아시아의 관문을 목표로 하는 인천공항의 포부를 담고 있다.

인천=김희영 기자 songk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