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신전화 표시 단말기 개발..우주정보통신, 내달 시판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받고 싶은 전화만 골라받는다''
전화를 걸어온 발신자의 번호가 표시되는 소형 부가단말기가 개발됐다.
정보통신기기 제조업체인 우주정보통신(대표 홍기옥)은 발신자 번호표시 장치 ''Caller-ID''를 개발,가정이나 업무용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현재 대부분의 가정용 전화기나 사무실용 키폰전화기는 액정화면이 없어 발신자 번호표시서비스가 제공되더라도 이용할 수 없다.
그러나 이 소형 단말기를 기존 전화기에 연결할 경우 발신자의 전화번호를 쉽게 알 수 있다.
이 단말기는 전화선과 국선코드 등을 연결하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발신자 번호표시 기능 외에도 걸려온 전화번호 저장,역발신,통화시간 확인 등 기능이 다양하다.
일반에는 5만∼6만원대에 판매할 예정이다.
한편 발신자번호 표시서비스는 이르면 3월부터 제공한다.
(02)522-1110
정종태 기자 jtchung@hankyung.com
전화를 걸어온 발신자의 번호가 표시되는 소형 부가단말기가 개발됐다.
정보통신기기 제조업체인 우주정보통신(대표 홍기옥)은 발신자 번호표시 장치 ''Caller-ID''를 개발,가정이나 업무용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현재 대부분의 가정용 전화기나 사무실용 키폰전화기는 액정화면이 없어 발신자 번호표시서비스가 제공되더라도 이용할 수 없다.
그러나 이 소형 단말기를 기존 전화기에 연결할 경우 발신자의 전화번호를 쉽게 알 수 있다.
이 단말기는 전화선과 국선코드 등을 연결하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발신자 번호표시 기능 외에도 걸려온 전화번호 저장,역발신,통화시간 확인 등 기능이 다양하다.
일반에는 5만∼6만원대에 판매할 예정이다.
한편 발신자번호 표시서비스는 이르면 3월부터 제공한다.
(02)522-1110
정종태 기자 jtch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