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3차 北이산방문단 후보에 '전사처리 국군' 넣은 의도는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정부는 제3차 이산가족방문단 후보로 북측이 보낸 2백명 명단 가운데 ''국군 전사자''로 분류된 리기탁(73) 손윤모(67)씨 등 2명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지자 1일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통일부는 ''국군포로 문제는 넓은 의미에서 이산가족 문제와 같은 범주에서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다''며 비교적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동안 통일부가 납북자및 국군포로 문제해결을 적극 요구한데 대해 북측이 일정정도 반응을 보였다는 평가다.

    그러나 국방부는 이들이 1회성 교환방문에 그칠 경우 향후 국군포로 송환정책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까 우려하고 있다.

    게다가 국방부는 이들이 서울로 내려와 ''자진월북''임을 주장할 경우 정부의 입장이 곤혹스러울 수도 있음을 걱정하고 있다.

    국방부는 일단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국가위기시 자신의 책임을 다한 군인에 대해서는 국가가 끝까지 책임진다"는 기존 방침에는 변화가 없다는 입장이며 이들이 생존해 있다는 사실이 확인되더라도 가족들에게 주던 유족 연금은 계속 지급한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국방부 관계자는 "북한이 국군포로 출신 주민을 후보 명단에 포함시켰다면 그 의도를 분석해 볼 필요가 있다"며 "어쨌든 순수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이 문제를 접근해야 할 것"이라고 말하면서도 곤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정부는 앞으로도 이들과 같은 사례가 계속 될 것으로 판단하고 국방부 통일부 국가정보원 등 관련부처간 협의를 통해 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정태웅 기자 redael@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이 대통령, 美 NDS에 "확고한 자주국방이 경제성장 가능케 해"

      이재명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새로운 국방전략(NDS)을 발표한 데 대해 “확고한 자주국방과 한반도 평화가 지속적인 경제성장을 가능하게 한다”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엑스(X·옛 트위터)에서 미국 국방부가 23일(현지시간) 발표한 NDS에서 한국에 대해 대북 억제의 주된 책임을 질 능력이 있다고 평가했다는 언론 보도를 공유하며 이 같이 밝혔다.그는 “불안정한 국제 정세 속에 자주국방은 기본 중의 기본”이라며 "북한 GDP(국내총생산)의 1.4배나 국방비를 지출하며 세계 5위 군사력을 가진 대한민국이 스스로 방어하지 못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강조했다.미 국방부는 이날 발표한 ‘2026 NDS’에서 한국에 대해 “높은 국방비 지출, 탄탄한 방위 산업, 징병제에 힘입어 강력한 군사력을 보유하고 있다. 미국의 중요하지만 보다 제한적인 지원을 받은 조건에서 북한 억제에 대한 주된 책임을 질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이번 NDS 발표에 따라 한국 정부가 2030년을 목표로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전작권 전환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2. 2

      전재수 "부산시장 출마한다면 설 전후 출사표"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4일 “부산시장에 출마하기로 최종적으로 결정하면 설 전후쯤 출사표를 던질 것”이라고 밝혔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전 의원은 “(부산시장 출마는) 대단히 중요한 문제고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여부 등 변수가 있어 당장 확정적으로 출마하겠다고 말씀드리긴 어렵다”며 이 같이 말했다.앞서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해양수산부 장관 시절 성과를 내세우고 부산시의 비전을 이야기하는 등 부산시장 출마를 염두에 둔 듯한 메시지를 올렸다. 그는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이 불거지며 해수부 장관 자리에서 물러났다.이와 관련해 전 의원은 “"계속 저와 제 주변을 체크해봐도 (금품수수 의혹이 될 만한 게)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확인했다"면서 "아무 의혹도 없는데 계속 잠행하고 있을 수만은 없어 최근에 2차례 SNS에 글을 썼다"고 설명했다.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3. 3

      민주당 1인1표제, 당원 85.3% 찬성…정청래 "압도적 뜻 확인"

      더불어민주당은 전당대회에서 대의원과 권리당원 각각의 표 가치를 동등하게 맞추는 ‘1인 1표제’를 도입하는 당헌 개정안에 대한 당원 의견 수렴 결과 85%가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뉴스1에 따르면 민주당은 지난 22일부터 전 당원을 대상으로 의견수렴을 한 뒤 이 같은 결과를 공개했다. 투표에는 전체 당원 116만9969명 중 31.64%인 37만122명이 참여했다.이번에 의견을 수렴한 개정안은 현행 20대1 이하인 대의원과 권리당원의 표 행사 가치 비율을 1대1로 맞추는 걸 골자로 한다. 이에 더해 전략 지역에 대해 가중치를 부여하는 방안도 이번 당헌 개정안에 추가됐다.의견 수렴 결과가 나온 직후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전당대회에서 1인 1표제를 공약하고 당대표에 당선됐다"라며 "오늘 1인1표제에 대한 당원들의 압도적 다수의 뜻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말했다.이어 "당의 모든 의사와 진로는 당원들의 뜻을 받들어 당원들이 가라는 대로 가고 당원들이 하라는 대로 하겠다"며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문제도 이와 똑같은 이치로 절차를 밟겠다"고 덧붙였다.민주당은 오는 2월 2일 오전 10시 중앙위원회를 개최해 당헌·당규 개정을 위한 투표에 돌입한다. 중앙위원 온라인 투표는 같은 날 오전 10시부터 다음날인 3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