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기사 한문덕(21) 아마 6단이 올 시즌 첫 아마바둑 패권을 차지했다.

한 6단은 지난달 29일 부산일보사에서 열린 전국아마바둑 최고위전 결승에서 김동섭(43) 7단에게 백 5집반승을 거뒀다.

한편 전국 여류아마바둑 최고위전에서는 김수진(15) 양이 김세실(14) 양을 꺾고 우승했다.

유재혁 기자 yoo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