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과 질병] 혈관청소엔 청어가 '한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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횟집에서 안주거리로 자주 나오는 청어는 잔 가시가 많아 먹기에 다소 불편하지만 영양면에서 만큼은 다른 생선을 앞지른다.
수온이 2~10도인 찬 바닷물의 밑바닥층에 서식하는 청어는 먼바다에서 살다가 산란기인 겨울부터 봄까지는 연안 및 만 인접 지역의 암초나 해조류가 분포한 지역으로 이동하는 특성을 지닌다.
이 때문에 청어는 그동안 겨울과 봄에 걸쳐 우리나라 동해바다에서 많이 잡혔으나 요즘은 갈수록 어획고가 줄면서 잡기 어려운 생선이 돼가고 있다.
청어는 다른 등푸른 생선과 마찬가지로 몸에 좋은 고밀도지단백(HDL)과 결합한 콜레스테롤을 높여주는 DHA와 EPA가 풍부하다.
따라서 청어를 즐겨먹으면 HDL-콜레스테롤이 혈관을 청소하고 혈액의 점도을 내리는 기능을 발휘,혈액을 뭉치게 하는 혈전의 생성을 방지할수 있다.
이로써 심장병 뇌졸중 동맥경화 등을 예방할수 있다.
이탈리아 과학자의 연구에 따르면 청어를 많이 먹는 사람들은 육식이나 채식을 주로 하는 사람들에 비해 HDL-콜레스테롤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국 MIT대학 연구팀은 청어에 풍부한 티로신(아미노산의 일종)이 뇌내 신경전달물질을 증가시켜 두뇌활동을 활발하게 한다고 밝혔다.
청어의 지방과 단백질이 편두통과 고혈압을 치료하며 기관지 천식과 초기의 신장병을 개선한다는 연구보고도 나와있다.
민간요법에서는 청어를 구워먹으면 산모의 젓이 풍부해지는 것으로 알려져왔다.
하지만 청어도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DHA와 EPA를 과량 복용하게 돼 설사를 일으키게 되고 지용성 비타민인 A와 D가 간에 필요이상으로 축적돼 해를 입게 된다.
체내에 축적된 생선기름은 산패돼 세포의 노화와 파괴를 가져오는 과산화지질이 되기 쉽다.
수온이 2~10도인 찬 바닷물의 밑바닥층에 서식하는 청어는 먼바다에서 살다가 산란기인 겨울부터 봄까지는 연안 및 만 인접 지역의 암초나 해조류가 분포한 지역으로 이동하는 특성을 지닌다.
이 때문에 청어는 그동안 겨울과 봄에 걸쳐 우리나라 동해바다에서 많이 잡혔으나 요즘은 갈수록 어획고가 줄면서 잡기 어려운 생선이 돼가고 있다.
청어는 다른 등푸른 생선과 마찬가지로 몸에 좋은 고밀도지단백(HDL)과 결합한 콜레스테롤을 높여주는 DHA와 EPA가 풍부하다.
따라서 청어를 즐겨먹으면 HDL-콜레스테롤이 혈관을 청소하고 혈액의 점도을 내리는 기능을 발휘,혈액을 뭉치게 하는 혈전의 생성을 방지할수 있다.
이로써 심장병 뇌졸중 동맥경화 등을 예방할수 있다.
이탈리아 과학자의 연구에 따르면 청어를 많이 먹는 사람들은 육식이나 채식을 주로 하는 사람들에 비해 HDL-콜레스테롤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국 MIT대학 연구팀은 청어에 풍부한 티로신(아미노산의 일종)이 뇌내 신경전달물질을 증가시켜 두뇌활동을 활발하게 한다고 밝혔다.
청어의 지방과 단백질이 편두통과 고혈압을 치료하며 기관지 천식과 초기의 신장병을 개선한다는 연구보고도 나와있다.
민간요법에서는 청어를 구워먹으면 산모의 젓이 풍부해지는 것으로 알려져왔다.
하지만 청어도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DHA와 EPA를 과량 복용하게 돼 설사를 일으키게 되고 지용성 비타민인 A와 D가 간에 필요이상으로 축적돼 해를 입게 된다.
체내에 축적된 생선기름은 산패돼 세포의 노화와 파괴를 가져오는 과산화지질이 되기 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