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턴, "퇴임 선물값 8만6천달러 지불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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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클린턴 전 미국대통령 부부는 2일 지난해 받은 8만6천달러(약 1억원) 상당의 선물에 대해서는 제공자에게 돈을 지불키로 했다고 밝혔다.
클린턴은 이날 국내 각 언론사에 팩스로 보낸 성명에서 "우리는 전임 대통령들과 마찬가지로 규정에 의해 선물을 받았다"고 강조하고 "하지만 일말의 의혹도 없애기 위해 작년 선물에 대해서는 값을 치르는 조치를 밟고 있다"고 말했다.
클린턴 부부가 퇴임후 국고에 반납하지 않고 보유하겠다고 신고한 선물액수는 모두 19만달러에 달한다.
신동열 기자 shins@hankyung.com
클린턴은 이날 국내 각 언론사에 팩스로 보낸 성명에서 "우리는 전임 대통령들과 마찬가지로 규정에 의해 선물을 받았다"고 강조하고 "하지만 일말의 의혹도 없애기 위해 작년 선물에 대해서는 값을 치르는 조치를 밟고 있다"고 말했다.
클린턴 부부가 퇴임후 국고에 반납하지 않고 보유하겠다고 신고한 선물액수는 모두 19만달러에 달한다.
신동열 기자 shin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