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車 S40.V40 T4 본격 시판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동명)는 5일부터 2001년형 S40 T4와 V40 T4의 시판에 들어갔다.
1997년에 첫 선을 보인 뒤 유럽과 일본에서 많은 인기를 끌었던 두 차량은 신차평가제도인 Euro-NCAP에서 13개 차종 중 유일하게 만점을 받았다.
기존 S60이나 V70보다 차체는 작지만 뛰어난 드라이브 성능과 우아하고 스포티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특히 경추보호시스템과 커튼형 에어백,듀얼 스테이지 에어백을 새로 장착해 안정성을 더욱 높였다.
S40 T4는 차체 앞면의 트윈 헤드램프와 차체라인에 변화를 줬으며 엔전 회전수에 그때그때 반응하는 파워 스티어링을 장착,조향 성능을 향상시켰다.
전자식 제동력 분배장치(EBD)와 스핀방지 시스템(DSA)을 채택해 노면 상태와 기후에 상관없이 탁월한 접지력을 나타낸다.
이탈리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왜건 차량으로 선정된 V40 T4는 왜건임에도 불구,가속 성능이 뛰어나 출발과 정지가 잦은 시내 주행에 불편함이 없다.
특히 화물을 실을 수 있는 공간이 넓으며 적재함에도 안전 벨트를 내장,급 정차시 화물이 실내로 밀려드는 것을 막아준다.
두 모델의 판매가격은 각각 3천9백60만원(부가세 포함)이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
1997년에 첫 선을 보인 뒤 유럽과 일본에서 많은 인기를 끌었던 두 차량은 신차평가제도인 Euro-NCAP에서 13개 차종 중 유일하게 만점을 받았다.
기존 S60이나 V70보다 차체는 작지만 뛰어난 드라이브 성능과 우아하고 스포티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특히 경추보호시스템과 커튼형 에어백,듀얼 스테이지 에어백을 새로 장착해 안정성을 더욱 높였다.
S40 T4는 차체 앞면의 트윈 헤드램프와 차체라인에 변화를 줬으며 엔전 회전수에 그때그때 반응하는 파워 스티어링을 장착,조향 성능을 향상시켰다.
전자식 제동력 분배장치(EBD)와 스핀방지 시스템(DSA)을 채택해 노면 상태와 기후에 상관없이 탁월한 접지력을 나타낸다.
이탈리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왜건 차량으로 선정된 V40 T4는 왜건임에도 불구,가속 성능이 뛰어나 출발과 정지가 잦은 시내 주행에 불편함이 없다.
특히 화물을 실을 수 있는 공간이 넓으며 적재함에도 안전 벨트를 내장,급 정차시 화물이 실내로 밀려드는 것을 막아준다.
두 모델의 판매가격은 각각 3천9백60만원(부가세 포함)이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