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속의 인물(CTN 채널29 오후 9시)=베이브 루스,루 게릭의 뒤를 이어 타수와 방어율에 경이로운 기록을 세운 야구선수 조 디마지오의 삶을 조명한다.

이탈리아계 이주민인 그는 고등학교를 마치고 마이너 리그에서 활약하던 중 뉴욕 양키즈 팀에 의해 발탁,메이저리그로 진출하게 된다.

월드시리즈 9회 우승과 내셔널 리그 10회 연속 우승을 하면서 그의 인기는 절정에 다다른다.

□헤로인(예술·영화 채널37 오후 10시)=어린 시절부터 광산촌에서 함께 자란 잔느와 조아나는 가수의 꿈을 키우며 우정을 쌓아간다.

음악성이 뛰어나지만 내성적인 잔느와 달리 조아나는 반항적이며 개방적인 성격을 지녔다.

두 사람은 새로운 기회를 찾아 파리로 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