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양사 회원들은 실시간 동시번역 프로그램을 통해 채팅 메신저 e메일 게시판 등의 서비스를 양국에서 동시에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양사는 이와 함께 주부회원들이 한.일간 공동 커뮤니티를 형성하며 여행 유학 쇼핑 등을 교류해 나가도록 할 방침이다.
장태곤 주부닷컴 사장은 "이번 한.일 여성사이트간 제휴로 양국의 주부들이 문화를 포괄적으로 교류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주부닷컴은 지난해말 미국의 여성포털 위민닷컴(www.women.com)과 손잡고 위민닷컴의 국내사이트인 위민닷컴코리아(kr.women.com)를 개설하는 등 글로벌 네트워크를 추진하고 있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