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자재 판매자와 구매자가 사이버시장에서 직거래할 수 있는 사이트가 새로 생겼다.

식자재 전문 전자상거래 업체인 푸드머스(대표 이창근,www.foodmerce.com)는 5일 식자재 판매자와 구매자가 사이버시장에서 직접 거래하는 직거래장터를 열었다고 밝혔다.

직거래장터를 이용하려는 판매자와 구매자는 우선 푸드머스에 회원으로 가입해야 한다.

직거래장터는 가격정찰제 방식으로 운영된다.

거래량에 따라 할인율이 적용돼 구매자는 대량 거래일수록 유리하다.

거래량이 많은 우수 고객에게는 거래금액의 1%를 적립했다가 나중에 상품이나 현금으로 돌려주는 마일리지 혜택도 준다.

푸드머스는 직거래장터 개설을 기념,이달 말까지 레저용 승합차와 PDA(개인휴대단말기) 등 경품을 내걸고 회원모집에 나섰다.

강창동 기자 cdkang@hankyung.com